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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및 원예

관리가 쉬운 공기정화식물 스킨답서스 키우기

by 그로우-씨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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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남성과 상록덩굴식물로  분류 되어지는 스킨답서스는 Epipremnum aureum 이라는 학명에서 알 수 있듯이 '에피프레넘' 이라고도 불리웁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오래 전 부터 스킨답서스 라는 이름으로 유통되어 졌기에 대부분 스킨답서스라고 알고 있습니다.

 

환경적으로 식물이 생장하는데 특별한 조건이 없는 식물로 가정이나 사무실,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많이 찾고 키우고 있는 식물 가운데 하나입니다.

 

덩굴로 자라는 특징을 활용하여 인테리어에 종종 사용되어 지기도 하며, 특히나 공기정화 능력이 좋아 꾸준히 인기가 좋습니다.

스킨답서스 특징

 

1. 화병에 물 꽂이로 키워도 잘 자란다(수경재배식물)

 

2. 잎의 모양에 따라(둥글거나, 날렵하거나) 품종이 약간씩 다르다

 

3. 수경재배시 주의할 점은 기근이 난 마디만 잘라 물에 담근다.

 

4. 간혹 흙에서 뽑아서 바로 물에 담가 키우다가 금새 뿌리가 썩는 경우도 있다. (뿌리 과습에는 취약한 식물)

 

5. 어항에 수초처럼 키우는 경우도 가끔 있다. (마디마다 생긴 기근에서 뿌리를 키운 뒤 물에 담근다)

 

6. 덩굴로 늘어뜨려 키우는 것이 보편적 

 

7. 기근이 모두 흙에 닿게끔 키우면 잎이 크게 나온다. (아래 사진 참조)

 

 

 *기근이라 불이우는 공기뿌리 (Aerial Root)

 

 - 땅속이 아닌 공기 중에 나와 기능하는 뿌리로 기근이라고도 부릅니다.

 

 - 줄기를 지탱하기 위해 또는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기 위해 공기뿌리가 생겨납니다.

 

 - 기근이 있는 식물에는 옥수수, 풍난, 스킨답서스, 나비난 등이 있습니다.

 

 

스킨답서스는 잎과 줄기의 성장이 빠른 식물로 줄기 마디마다 잘라내어 삽목(옮겨 심기)을 해주면 금새 번식이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식물키우기 활동

걸이용 화분에 재배되어 판매되고 있는 스킨 답서스 한 두개면 많은 아이들이 함께 활동에 참여 할 수 있습니다.

 

뿌리 또는 기근이 있는 마디마다 줄기를 나누어 줍니다. (포기 나누기)

 

 

일회용 컵 또는 재활용 할 수 있는 용기는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에 담그기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과정이므로 예쁜 돌, 구슬 등을 섞어 주거나 겉면에 스티커 및 사인펜으로 꾸미기 활동을 함께 병행하여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어린이들 뿐만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 적용하여 식물심기 또는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활동으로 손쉽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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