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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및 원예

아레카야자 집에서키우기

by 그로우-씨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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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식물들을 소개합니다.

 

야자나무 하면 우리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지요~? 

 

여러 식물들이 그렇듯이 야자나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식물들이 존재합니다.

 

우리나라 화훼유통시장에 있는 종류만해도 테이블야자 아레카야자 겐차야자 

대나무야자(세이브리지야자) 등 이 있습니다. 

 

비슷한 이름인데 종류가 다양하다? 이건 키우기도 쉽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라는 의미 이기도 합니다. 

 

여러 종류의 야자나무 중에서 오늘은  제가 키우고 있는 아레카야자 관엽을 소개합니다.

집에서키우기 쉬운편에 속한 관엽들중 단연 손가락 안에 들어옵니다.

 

시멘트분에 분갈이 된 아레카야자

 

아레카야자는 분의 모양, 색상, 질감에 따라서 그 연출이 참 다양합니다.

쭉쭉 뻗은 선이 시원하고, 그 방향이 곧아서 보통은 모던한 디자인의 화분을 많이 사용합니다.

 


학명: Chrysalidocarpus lutescens

 

자생지: 마다가스카르

 

종류: 야자과, 다년생 초본


 

야자나무하면 함께 떠오르는 장소의 이미지가 있지요?

저는 '섬' 또는 '정글'이 생각 나는데요~

이것은 식물의 잎이 무성해서 가정집에 놔두면 그 자체로 풍성해 보입니다.

 

가운데 가늘고 뾰족하게 올라온 것이 새순인데요, 저 상태에서 부채처럼 펼쳐집니다

 

 

 자라면서 중심 줄기가 마르고 노랗게 변하는 특성이 있어 '황야자' 라고도 부릅니다.

 

중심 줄기에는 검은색 점과 비슷한 무늬가 생기는데, 이 또한 아레카야자의 특징입니다.

 

 (아래 사진 참고)

뿌리가 조금 돌출 되어도 괜찮으며, 물은 사진처럼 흙이 말랐을때 흠뻑주시면 됩니다.

 

 

잎이 무성하고 많은탓에 가습효과 에 좋습니다.

 

또한 공기 중 유해 물질을 빨아들이고 제거하는 능력도 뛰어나 공기정화식물 중 단연 으뜸이라고

하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잎이 무성하고 많은 식물들은 다 훌륭한 것 같습니다. ^^ 

 

성장이 빠른편에 속하고, 실내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므로 식물인테리어 및 식물키우기 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해 보실 수 있습니다. (크기가 다양하므로 작은 것 부터 도전해보시죠!)

 

새 순이 밑에서 작게 나오기도 합니다

 


 

물주기

겉 흙이 완전히 말랐을때 흠뻑 줍니다. 여름과 겨울을 제외하고 주1회가 적당한데요, 

여름 같은 경우 실내가 습하다 싶으면 겉 흙이 말랐을때 물의 양은 적게(같은 주1회라도...)

겨울에는 난방으로 인해 건조한 상황이 많으므로 물을 흠뻑 줍니다.(5일에 한 번 정도)

 

햇빛

간접광, 직접광 모두다 좋습니다. 다만 빛의 노출이 너무 적거나, 직사광선에 너무 많이

노출되면 잎을 손상 시킬 수 있습니다. (빛이 부족하면 웃 자람)

 

온도

추위에 약하며 (야외 월동 안됩니다) 선선하고 습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18~24도 적당.

 

환기

잎이 무성한 식물들 모두에게 해당되는데요, 환기가 잘 되거나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을 좋아합니다. (환기를 위해 잎을 솎아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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